신용카드 결제일 정하는 꿀팁 짠테크

신용카드 결제일을 정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정하셨나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결제일을 월급날에 맞춰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짠테크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결제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용카드 결제일, 출처: 카카오뱅크 돈되는 이야기

 

결제일에 따른 신용카드 사용 기간

먼저 결제일에 따른 신용카드 사용 기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카드를 쓴 날부터 결제일까지 기간은 12~45일입니다. 

- 결제일 1일: 지지난달 18일 ~ 지난달 17일
- 결제일 5일: 지지난달 22일 ~ 지난달 21일
- 결제일 10일: 지지난달 27일 ~ 지난달 26일
- 결제일 14일 : 지난달 1일 ~ 지난달 말일
- 결제일 20일 : 지난달 7일 ~ 이번 달 6일
- 결제일 25일: 지난달 12일 ~ 이번달 11일

 

카드 결제일을 보면 카드 이용 기간이 약 2 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 달 동안 카드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적의 카드 결제일은 언제?

그렇다면 나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 결제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14일입니다.

 

14일을 카드 결제일로 정하면 딱 지난달(1일~말일)에 사용한 금액을 갚게 됩니다. 단, 카드사별로 한 달로 떨어지는 카드 결제일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현대카드는 12일, 하나카드는 13일입니다.

 

14일이 좋은 이유

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정하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먼저,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 사용 내역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카드 이용 금액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소비 패턴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또한, 신용카드 혜택을 누리는 데 유리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드 혜택은 전월 카드 실적이 일정 조건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제일이 14일이라면 전월 실적(1일~말일)을 계산하는데도 편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갚아야 할 카드 대금도 단기로 파킹 통장이나 CMA에 굴려서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날이 25일이고, 카드 결제일이 14일이라면 갚아야 하는 카드 대금을 약 3주 동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금액을 파킹 통장이나 CMA에 넣어 놓는다면 3주 간의 이자도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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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정해서 소비 패턴도 관리하고, 이자 소득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