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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짠테크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보일러 유용하게 사용하기

by 쏭잉차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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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을 틀다 보니 난방비 걱정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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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카카오뱅크 돈이 되는 이야기

단열 잘 되도록 하기

난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열이 잘 돼야 좋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단열이 잘 되려면 외풍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뽁뽁이나 커튼을 설치하면 실내 온도가 2-3도는 올라간답니다. 뽁뽁이나 방풍 비닐을 창문 틈, 문틈,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붙여서 단열을 높여보세요.

 

보일러 적정 온도 유지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얼마일까요?

 

에너지공단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입니다. 보일러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7%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복을 입어도 실내 온도를 4~6도 올린 효과가 있다고 하니 내복을 입는 것도 좋겠죠?

보일러 모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보일러 모드는 실내, 온돌, 예약모드가 있습니다. 집의 특성에 따라서 더 효율적인 모드가 있습니다.

 

단열이 잘된다면
실내 모드

 

실내 모드는 실내 공기 온도를 감지하여 방 온도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단열이 잘 되는 집은 실내 모드로 보일러를 트는 것이 좋습니다. 외풍이 심하다면 보일러를 하루 종일 틀어도 설정 온도에 도달하기 힘들답니다.

 

외풍이 심하다면
온돌모드

 

온돌 모드는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하여 방바닥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온돌 모드는 난방 온도를 비교적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집을 한번 돌고 다시 보일러로 돌아오는 난방수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외풍이 심하다면 온돌 모드를 추천합니다. 절약을 위한 적정 온도는 44-55도입니다.

 

알뜰한 예약모드

 

예약모드는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온도만큼 보일러를 가동하는 방법입니다. 예약모드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불필요하게 돌아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2~3시간입니다.

외출할 때 보일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외출할 때 보일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일러를 끄는 것보다 낮은 온도로 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보일러를 켜서 집을 따뜻하게 데우려면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단열이 잘 되는 경우
 

집에 단열이 잘 된다면 외출할 때는 실내 온도보다 3~4도 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3시간 간격으로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예약 모드로 설정하는 것도 좋답니다.

 

저도 외출할 때는 3시간 간격으로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단열이 잘 안 된다면
 

단열이 잘 되지 않는다면 외출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모드는 특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보일러가 작동하도록 하여 동파를 방지합니다.

 

외풍이 심해서 집의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보일러가 돌아가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기

보일러를 사용할 때 가습기도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습기가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려주고,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일러를 틀면 건조해지기 때문에 실내 습도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친환경 보일러 사용하기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입니다. 반면 10년이 넘어간 보일러는 열효율이 85%까지 떨어집니다. 때문에 보일러는 7년 이상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환경 보일러는 지구 환경도 지키고, 가스 난방비도 최대 44만 원 절감할 수 있답니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정부 사업도 있습니다. 일반 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답니다.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
출처: 환경부 공식사이트

 

 

이상으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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