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마일리지 사용하는 꿀팁 알아보기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항공 마일리지로 새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더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참고: 카카오뱅크 돈이 되는 이야기

 

 

새 항공권 구매하기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새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특히 쌓은 마일리지가 많다면 새 항공권을 사는 것만큼 유용한 것이 없죠.

 

출발지와 도착지, 좌석 등급, 성수기 여부 등에 따라 필요한 마일리지가 다릅니다.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은 모두 국내선은 10,000, 일본/중국/동북아 30,000, 동남아 40,000, 북미/유럽/대양주는 70,000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평수기, 일반석, 왕복 기준)

 

 

대한항공에는 일반 항공권을 살 때 일부만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 제도가 있습니다. 최소 500 마일부터 운임의 30%(세금, 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하기

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습니다. 새 항공권을 구매할 만큼 마일리지가 많지 않다면 고려해 볼 수 있는 방안입니다.

 

마일리지로 이코노미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한 이코노미석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그러므로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조금 비싼 일반석을 사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고, 여유가 된다면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석을 구매해서 마일리지를 더 쌓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대다수 할인 항공권의 경우 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가 어렵기도 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몰 이용하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당분간 여행을 가지 않을 것 같다면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일반적으로 10년입니다. 하지만 외국 항공사는 5년, 3년, 1년 등으로 유효기간이 짧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1. 공항 라운지 서비스 이용

: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인천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마다 사용되는 마일리지는 다르지만 통상 1,500~4,500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2. 호텔, 렌터카 등 여행 상품

: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계열사, 아시아나 항공은 금호 리조트 여행 숙박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공항 내 마트, 기내 면세점

: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마트, 영화관, 놀이동산 등

: 항공사별 마일리지 몰에는 마트, 영화관, 놀이동산, 도서 등 여러 상품들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몰에서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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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