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환전하는 경우와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경우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경우 차이점을 비교하고 어떤 경우에 더 유리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달러를 기준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므로 달러 이름을 알고 계셔야 하니 이전글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은행에서 환전하는 경우
은행에서 환전하는 경우는 '현찰 달러'를 구매하게 됩니다. 은행사별로 다르긴 하지만 인출하는 경우 현찰 수수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은행을 통해 환전을 하게 되면 언제든 현찰로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셈입니다.
또한, 은행 환전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게 되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는 경우는 금액 제한(일반적으로 100만 원)이 있습니다.
시중은행별 환전 모바일 앱
신한은행(쏠), KB 국민은행(자사 은행 앱), 우리은행(위비), IBK 기업은행(아이원), NH 농협은행(올원뱅크), 하나은행(원큐)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경우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경우는 '전신환'이 됩니다. 이 경우 달러를 인출하는 경우는 1.5% 현찰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또한, 증권사는 오전 8시 30분~오후 5시까지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이외에도 환전은 할 수 있지만 이때는 고시 환율이 아닌 가환전율이 적용됩니다. 다음날 환율이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내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일 때 환전을 했지만 다음날 환율이 1,220원으로 올랐다면 이 환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증권사는 은행보다 환전우대율이 높습니다. 어떤 증권사는 95%까지 우대해주기도 하며, 이벤트로 100% 우대해 주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은행 환전 VS 증권사 환전
어떤 경우에 은행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은행 환전은 현찰 달러가 필요한 경우에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해외 여행 가서 현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겠죠.
증권사 환전은 현찰 달러가 필요 없고, 계좌를 통해서만 이동하는 경우가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달러를 환전해서 미국 주식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러를 환전하는 의도에 따라 유리한 경우가 다르니 비교하여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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