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공매로 재테크 하는 방법(명품 저렴하게 구매하기)

세관공매로 재테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세관공매로 명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관공매로 재테크 하기, 출처: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

 

 

 

 

세관공매란?

세관공매란 세관에 보관하고 있는 물건 중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물품을 법률에 의해 공매 처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하는 경매를 말합니다. 공매 예정 가격에는 전문가 감정액과 관세,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관에 보관된 물품

세관에는 정해진 기간 내 관세와 부가세를 내지 않아 수입통관이 안 되어있거나, 수입통관 시 면세한도 초과 또는 구매 제한품목 수입 또는 밀수 등으로 압류된 물건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명품 가방, 시계, 화장품, 향수, 고가의 주류, 귀금속, 의류, 신발, TV, 자동차, 컴퓨터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세관공매의 장점

세관공매를 통해 다양한 물건을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관공매는 총 6회까지 진행되는데, 한 번 유찰될 때마다 첫 공매가의 10%씩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인 공매가 물품은 1회 차 9만 원, 2회 차 8만 원, 3회 차 7만 원식으로 떨어집니다. 6회까지 유찰된 물품은 최초 공매가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의 감정으로 진품만 취급하기 때문에 위조품을 구매할 위험이 없으며, 소액으로도 투자가능하여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낙찰에 실패하더라고 입찰보증금을 100%로 환불해 주므로 손실을 볼 위험도 없습니다.

 

 

 

 

 

세관공매 규정

세관공매는 '개인'과 '사업자'로 구분됩니다. 

 

개인은 최대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개인도 관할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주류를 입찰하고 싶다면 주류수입면허증, 의약품의 경우는 의약품제조업체등록증 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물품을 입찰할 때 인증이 필요한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관공매 절차

세관공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세청 통관시스템 유니패스에 접속합니다.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개인은 회원가입이 필요 없고,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해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2. 유니패스의 업무지원-체화공매-공매물품조회를 클릭합니다.

 

세관공매 사이트(유니패스)

 

3. 마음에 드는 물품을 골라 특징(이름, 세관, 특징 등)을 확인합니다.

 

4. 입찰 당일에 입찰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희망가격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합니다.

 

* 환불계좌정보메뉴에서 환불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5. 공매낙찰 발표 당일(오후 1시)에 유니패스에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 입찰자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적어낸  사람이 되고, 동점자가 있으면 추첨을 합니다.

 

 

6. 낙찰이 되었다면 정해진 기간 내에 잔금을 해당 계좌로 입금합니다.

 

*낙찰되지 않았다면 입찰보증금은 환불됩니다.

 

 

7. 낙찰된 물건은 공항 여객터미널이나 보관장소에서 수령하거나 세관에 연락해서 배송신청을 해서 수령합니다.

 

* 낙찰된 물건에 파손이나 흠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입찰을 하기 전에 직접 가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낙찰이 되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관 직원에게 요청하여 물품을 본 뒤 입찰하면 됩니다.

 

 

8. 물품은 개인 소장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재판매를 해서 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재판매를 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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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세관공매로 재테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셔서 갖고 싶었던 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투자수익도 올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