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MMF 출시 예정(6~7월) 달러 예금보다 높은 수익 벌기

오늘 금융위원회에서 오는 6월~7월에 외화 MM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외화 MMF는 외화를 예금에 모아 놓는 것보다 수익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화 MMF 출시 예정

 

 

 

외화 MMF 의미

외화 MMF는 외화로 투자할 수 있는 머니마켓펀드를 의미합니다. 그동안 MMF 투자 대상은 원화 표시 자산으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투자 대상을 외화까지 넓힌 것이 바로 '외화 MMF'입니다. 

 

 

달러

 

 

금융위는 우선 법인용 외화 MMF를 출시한 후, 단계적으로 개인 외화 MM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외화 MMF 혜택

외화 MMF는 하루만 넣어도 외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초단기 수시입출식 상품입니다. 외화 예금 등에 비해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MF의 수익률을 결정짓는 채권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은행 외화예금의 경우 외화를 몇 개월 이상 넣어두지 않으면 이자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외화 MMF에 외화를 넣어두게 되면  4월 기준 5대 은행의 외화 예금 상품(만기 6개월)의 금리인 4.54~4.76% 보다 높은 이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달러, 기업의 여분 달러 등을 외화 MMF에 넣어 단기 자금으로 굴리면 효과적입니다. 외화 MMF에 넣으면 원화로 환전하는 수수료도 무료입니다. 

 

 

 

 

외화 MMF 단점

외화 MMF는 환율이 떨어질 때는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외화 중 달러의 비중이 많은 만큼 미국 금리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환율의 흐름을 보면서 외화 MMF에 자금을 넣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화 MMF의 전망

외화 MMF가 출시되면 법인이나 개인이 외화 예금에서 외화 MMF로 갈아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100조 원대 달러가 은행권에서 외화 MMF 자산운용사로 옮겨가는 '머니 무브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 10곳 이상에서 외화 MMF를 출시할 것이며, 3~4곳에서는 6~7월에 외화 MMF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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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외화 MMF 의미, 혜택, 단점, 전망 등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환테크 하시는 분들께서는 외화 MMF를 활용하셔서 더 높은 수익률을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