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

저평가된 주식 찾는 방법 PER, PBR, ROE, EV/EBITA 의미

by 쏭잉차 2023. 8. 30.
반응형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투자 지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싼 주식, 즉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평가 주식을 찾는 투자지표 중 핵심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썸네일
저평가 주식 찾기

 

ROE란?

ROE(Retrun On Equity)란 자기 자본 이익률을 의미하며, 자기 자본으로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워런 버핏이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 지표 중 하나입니다.

 

ROE 구하는 공식은 <당기순이익/평균 자기 자본 *100>입니다.

 

 ROE가 높으면 좋은 주식일까요 아닐까요?

 

계산식을 봤을 때, 적은 자본으로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겠죠? 따라서, ROE가 높을수록 기업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상 ROE가 1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업종별 차이가 있습니다.

 

 

PER란?

PER(Price Earning Ration)는 주가수익률을 의미하며, 기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ER의 계산식은 <주가/주당순이익(EPS)>입니다. 계산식은 현재 주가를 주식 1주가 벌어들이는 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따라서, PER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벌어들이는 이익은 많은데, 주가는 낮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PER는 주식투자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지표입니다. 통상 PER는 8배 이하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지만 업종별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T 기업은 PER가 높은 편이니, 투자하려는 기업 주식의 PER가 동종 업종 주식 PER보다 낮으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기업이 자산을 매각하는 등 영업 외 이익이 발생하면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않아도 순이익이 증가하는 착시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PER가 저평가된 것으로 잘못 판단할 수 있으니 영업이익도 함께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V/EBITA란?

EV/EBITA(Enterprise Value/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xation)는 세전영업이익을 의미합니다. 

 

EV/EBITA에서 EV는 시가총액+순차입금입니다. 즉, 기업의 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BITA는 영업이익+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제세금을 더한 것입니다. 즉, 세금,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므로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EV/EBITA는 <기업의 가치/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가치가 현금창출 능력의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데, 기업이 현금창출을 잘하기 위해서는 영업이익이 증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EV/EBITA 지표는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기업가치까지 돈을 버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만으로는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기업의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PER와 상호보완적으로 살펴보시면 됩니다.

 

EV/EBITA 지표도 값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BR이란?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BR을 구하는 공식은 <주가/주당순자산>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당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저렴한 것이므로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투자 지표를 알려드렸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