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하기 전 필수 체크 항목 4가지 공모주 성공하는 방법

공모주 청약하기 전 필수 체크 항목 4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3년 하반기부터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24년도에도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 전 필수 체크 항목

 

하지만 기대치가 높은 공모주라 하더라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해당 기업 매출, 영업이익

공모주를 투자하기 전에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입니다.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 경쟁력이 있고 성장성이 기대되는지도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기업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면 기관 수요예측은 물론이고, 상장해서 얻는 이익도 크겠죠?

 

 

기관 수요예측 결과

일반인들에게 공모주 청약 하기 전에 먼저 기관 수요예측을 합니다. 기관 수요예측이란 기관투자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모가를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관들 입장에서 해당 기업이 유망하다면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기관의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가 정해지기 때문에 기관 수요예측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상 수요예측 결과(경쟁률)가 300 이상:1 정도 되면 양호한 편이라고 보며, 수요예측 숫자가 높게 나올수록 좋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

의무보유 확약비율이란 정해진 기간 내에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의 비율입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높아야 상장 당일 물량이 쏟아지지 않아 높은 가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높다면 해당 기업의 주식 가치가 장기간 좋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관들이 해당 기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봐서 장기 보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죠.

 

 

공모가와 희망밴드 비교

해당 기업이 이 정도 금액 사이로 공모가를 받고 싶다고 적어낸 금액이 희망밴드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이 희망밴드로 10,000원~15,000원으로 적어냈다면 A기업은 공모가를 최소 10,000원에서 최대 15,000원 사이로 정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A기업이 적어낸 금액으로 공모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가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공모가는 희망밴드보다 높은 게 좋을까요? 낮은 게 좋을까요?

 

당연히 공모가는 희망밴드보다 높은 금액으로 정해진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들이 A기업을 좋게 봤다면 희망밴드 최상단 금액인 15,000원을 넘어 20,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죠.

 

반면, A기업의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면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하단 금액인 10,000원보다 더 낮은 금액인 9,000원으로 정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모주 청약 전에 공모가와 희망밴드를 비교하여 공모가가 높게 설정되었는지 낮게 설정되었는지 확인해 보면 공모주 흥행과 실패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