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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증권주 배당 기준일 변경 고배당주 배당주 투자

by 쏭잉차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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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으로 유명한 증권주가 배당 기준일을 변경할 예정이라서 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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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배당 기준일 변경

증권주 배당률

증권주는 고배당주로 유명한데요, 배당률이 얼마나 될까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통상 증권주 배당률은 4~5%대입니다. 다른 주식에 비해 배당수익이 좋은 편입니다. 고금리 시기에는 배당주 매력은 떨어지지만, 요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 증권주들의 배당 수익률을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

구분 배당수익률
대신증권 8.33%
교보증권 4.02%
미래에셋증권 2.66%
NH투자증권 6.80%
삼성증권 4.21%
이베스트투자증권 2.58%
키움증권 3.02%
DB투자금융 4.44%
부국증권 6.96%
유안타증권 4.26%

 

 

그동안 증권주의 배당 기준일은?

그동안 증권주의 배당 기준일은 통상 12월 26일이었고, 배당락일인 12월 27일 전까지 보유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면 2일 뒤에 주주 명단에 올라가므로 배당 기준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 기준일 다음날을 의미하며, 배당락일부터는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금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통 배당락일이 되면 사람들이 배당금 때문에 매수했던 주식을 팔아버려 연초에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배당 기준일을 변경합니다.

배당 기준일 변경

그동안 배당 기준일이 연말이었고, 다음 해 2월에 이사회가 열려 배당 금액과 일정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가 열리고 난 후로 변경합니다.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2월~4월까지 증권주를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부터 배당 기준일을 변경한 증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신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부국증권,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DB금융투자

 

증권사별로 이사회를 통해 배당 기준일을 정하고, 공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배당 기준일을 12월 27로 유지한 증권사도 있습니다.

 

바로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입니다. 

앞으로 투자 전망

대부분 증권사가 배당 기준일은 2~4월로 변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연말˙연초 주가변동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당주 투자 시기가 10~12월에서 2~4월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배당주인 증권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증권사별로 공시를 찾아서 정확한 배당 기준일을 확인하신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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