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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주식 투자 종목 선정 기준③(시가 배당률 뉴스 공시 지분율 PBR)

by 쏭잉차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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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종목 선정 기준으로 시가 배당률, 뉴스 및 공시, 지분율, PBR를 판단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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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

투자하려는 기업의 3년간 시가 배당률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가 배당률이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입니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죠.

 

따라서 시가 배당률이 예적금 이율보다 높으면 좋겠죠?

 

한편, 시가 배당률은 높을 때 매수해서 낮아지면 매도하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가 배당률이 높다는 말은 주가가 떨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가 배당률이 5%인 주식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매수 매력지수가 높은 구간에 있습니다. 이럴 때 매수했다가 시가 배당률이 2.5%가 되면 매도하면 배당금도 받고 시세차익도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생각한다면 최대주주 지분이 높은 기업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높으면, 최대주주 증여 및 사망으로  거액의 상속세가 발생합니다.

 

이때 증여자는 상속세를 고배당으로 해결합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자녀들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특별배당금을 지급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또한, 배당에 호의적인 외국계 회사나 꾸준히 고배당하는 국내 회사를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 시가 배당률이 높다고 투자해서는 안되고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지, 삭감 이력이 잦지 않은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재무구조도 살펴봐야 합니다.

뉴스 및 공시

네이버 증권에서 해당 기업과 관련된 뉴스 및 공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관련된 호재와 악재 뉴스 및 공시를 살펴봐야 합니다.

 

호재와 관련된 뉴스는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증권사 매수 추천리포트, 신규지수편입, 액면분할, 경영권 분쟁, 고배당, 실적개선 등이 있습니다.

 

반면 악재 뉴스로는 유상증자, 주식 관련 사채, 무상감자,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관리종목지정, 실적악화, 환율 및 원자재 상승, 소송 및 횡령, 최대주주나 자사주, 회사 임원의 주식 매도 등이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율

투자하려고 하는 기업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면 좋습니다. 최대주주는 5%~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사람을 말합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높으면 법인세를 내느니 배당을 주기 때문이죠. 또한, 회사 지배구조가 안정적입니다.

 

최대주주는 네이버 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목분석> 지분현황을 살펴보면 됩니다. 또는 간편하게 종목분석>기업현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지분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8.51%)이고, 5% 이상 주주는 국민연금(7.68%)입니다. 

PBR

PBR이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자기 자본에는 땅, 현금도 포함됩니다.

 

PBR 값이 높으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본에 비해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5 이상인 경우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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