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데 기준을 찾고 계신가요?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 PER를 활용해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이란 매출액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한 순수 이익을 말합니다. 당연히 당기순이익이 클수록 튼튼한 회사겠죠?
그러나 당기순이익이 계절적으로 매년 순손실이 나는 회사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곳도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매출액이 줄어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기업이 제품 판매 가격이 올렸거나 이익 마진이 높은 상품에 주력할 수도 있고, 근로자 수나 입금이 삭감되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역시 제외하는 게 좋습니다.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볼 수 있는 다트 전자공시나 네이버 증권에서 미래 당기순이익(E)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주가*주식 수입니다. 그래서 투자하려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정확한지 직접 계산해 보면 좋습니다. 기업이 매년 일정한 시가총액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자'를 하게 되면 주식 수가 줄어듭니다. '유상 감자'는 주식 수가 줄어든 만큼 주주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것이고, '무상 감자'는 자본금은 변화가 없이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로 합니다.
무상감자는 회사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 때문에 무상감자를 하는 회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 관련 사채를 발행한 회사도 제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사채가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네이버 증권에서 해당 기업의 '뉴스·공시'탭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래 PER
미래 PER는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는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ER가 5라면 내가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데 5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PER가 지나치게 높으면 좋지 않습니다.
미래 PER는 10배 이하가 좋고, 20배 이상인 회사는 고평가 되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에 버블이 껴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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