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채권 vs 장내채권 차이점 알아보기

요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장외채권과 장내채권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내채권vs장외채권

 

장외채권

'장'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채권을 사고파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장외채권은 시장 바깥에서 거래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가 괜찮은 채권을 선별하여 직접 기업에서 사 와서 파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고객들은 아무래도 신용도가 높고 안전한 우량 채권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증권사는 장외채권을 거래할 때 고객에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장내채권

'장'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채권을 사고파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장내채권이란 시장 안에서 거래되는 채권입니다. 장내채권은 증권사 수수료가 없어서 장외채권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채권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장외채권에 비해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장외채권은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장내채권은 수수료가 없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채권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선별하여 판매하는 장외채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수료가 들기는 해도 보다 안전하고 쉽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외채권이라도 신용등급, 표면금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채는 안전성이 높은 대신 수익률을 낮은 편이고, 회사채는 수익률은 높으나 안전성이 국채에 비해 떨어집니다. 하지만 회사채라도 규모가 크고 신용등급이 높다면 안전한 편입니다.

 

신용등급이 AA이상, 매매수익률일이 4%대인 채권에 투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