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미계약 분양권 입주권 개념 알아보기

미분양, 미계약, 분양권, 입주권 개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위 개념들은 내집마련 방법 중 하나로, 내집마련을 계획하실 때 유용합니다.

 

 

출처: 맘마이마 월급 재테크 실천편

 

 

미분양이란?

미분양이란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청약신청자가 적어서 분양이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미분양이 나오게 되면 미분양을 잡아서 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은 경기나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을 때 나오는 편이지만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계약금 할인, 중도금후불제, 무이자대출 등 각종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을 구매하기 전에 미분양인 까닭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층이거나 주거 여건이 안 좋거나 향이 안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분양 이유, 분양가격, 입지, 시공사 등을 살펴서 신중하게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미계약이란?

미계약은 아파트 분양이 끝났지만 청약부적격 처리,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잔여물량이 남은 경우입니다. 미계약분을 잡아서 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계약분은 청약통장, 청약 감점을 고려하지 않고 무순위추첨으로 선정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전국 분양단지,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을 40%에서 500%로 변경하여 미계약분을 구매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양권이란?

분양권이란 아파트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전매제한이 풀린 분양권은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이란 분양권 거래 투기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분양권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조치입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아파트 분양권에서 보통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기 때문에 최초 분양권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편입니다. 호재가 있는 곳의 분양권은 프리미엄에 거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입주권이란?

입주권은 재건축과 재개발로 새롭게 짓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재건축은 오래된 집을 허물로 새롭게 짓는 것을 말하며, 재개발은 집뿐만 아니라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주변 시설까지 새로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에 집이나 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조합원으로서 입주권을 갖게 됩니다. 입주권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입주권은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입주권 역시 분양권처럼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됩니다. 또한, 재건축과 재개발이 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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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미분양, 미계약, 분양권, 입주권에 대한 개념을 알려드렸습니다.